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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기록 식단 기록 관리 어플 밀리그램!

요즘 운동에 흥미를 잃었다가 살이 찌는 느낌이라 다시 시작했습니다.

혼자는 계속 게으름 피울까 봐 운동모임도 들어갔어요.ㅋㅋ

 

운동은 각자 하지만 매일 이만큼 운동했다 하면서 인증을 올려야 해서 어떤 어플이 있을까 찾다가 밀리그램을 발견했습니다.

그럼 간단한 후기 갈게요.

 

 

1. 밀리그램 사용법

간단합니다.

기타 운동 어플처럼 운동방법을 알려주는 건 아니에요.

모~~두 직접 먹은 음식들, 마신 물 양, 운동한 내용들을 기록하는 겁니다.

 

자동화가 안 돼서 조금 불편하긴 합니다.

그렇지만 어플 생김새가 깔끔하고 매일 운동을 기록해야 한다는 생각에 운동해야겠다는 생각이 좀 더 드는 것 같아요.

 

그럼 각 화면 캡처 내용 올립니다.

처음 시작하면 '점심/저녁' 적힌 부분에 아무것도 없이 백지예요.

아래처럼 화면 밑에 +를 눌러서 기록해야 위처럼 내용이 뜹니다.

+를 누르면 이렇게 '신체, 운동, 물, 식단'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식단에 사진을 등록하면 색깔 부분에 사진이 뜰텐데 저는 사진은 등록 안 했습니다.

 

점심과 저녁 색이 다르죠?

식단을 기록할 때 스스로 먹은 내용이 어땠는지 점수를 매겨야 합니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단이냐, 또는 건강식이냐 이런 걸로 점수를 주면 되겠죠.

 

저는 식단은 따로 안 해서 다이어트식이나 건강식이 아니기에 높은 점수를 주지 않았습니다.

점수가 낮을수록 빨간색, 높을수록 초록색으로 등록됩니다.

위는 운동기록 화면입니다.

운동도 사진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위는 하루에 마신 물의 양을 기록하는 화면입니다.

목표량도 수정할 수 있어요.

 

저는 물을 적게 마시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사무실에서 차 한두 잔 마시는 걸 기록하니 평일에는 그래도 1,000ml를 마시더라구요.

느낌과 기록은 다른가 봅니다.

이건 식단 기록 화면입니다.

권한은 사진 권한이에요.

저는 화면 아래 '텍스트로 추가'를 눌러서 기록합니다.

따로 식단을 안 해도 밀리그램으로 기록하면서 '너무 배부르게 먹었나?, '너무 짜게 먹었나?'라고 반성하게 됩니다.ㅋㅋ

+ 옆 막대그래프 모양을 누르면 그동안 식단 점수, 운동시간, 걸음수 등 통계치를 볼 수 있습니다.

일정기간별로 점검할 때 좋겠죠.

기본 화면에서 오른쪽 위를 보면 공유 표시 옆에 서랍장 같은 게 보입니다.

카드 모양 같기도 하네요.

클릭하면 이렇게 그날 등록했던 식단을 모아볼 수 있습니다.

식단 하나를 골라 클릭하면 위처럼 확대됩니다.

오른쪽 위 ⋯를 누르면 아래처럼 수정 또는 삭제할 수 있습니다.

기록에 자동화 기능이 있으면 좋을 텐데 하나하나 다 기록하는 부분이 조금 귀찮긴 해요.

그래도 밀리그램 사용하려고 일부러 운동을 더 하게 되는 부분은 있습니다.

초반이라 그럴 수도 있지만요.ㅋㅋ

 

매일매일 식단과 운동량을 기록하고 싶다면 밀리그램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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